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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2

기록의 쓸모-기록과 경험 💡 “무쓸모의 수집이자 쓸모의 재발견” “별개 다 영감” 이후 바닥난 기록 체력을 다시 증진하기 위해 이 책을 집어 들었다. 체력이 바닥나니 작성된 기록들이 정말 무쓸모해 보이고 이는 기록하고자 하는 나의 의지를 꺽어버렸다. 글 쓰는 삶 객관식의 삶 vs 주관식의 삶 객관식의 삶과 주관식의 삶이란 어떠한 모습일까? 저자는 객관식의 삶보다 주관식의 삶이 더 재미있다고 말하며 그러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. 나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졌을 때 나의 대답 또한 주관식의 삶이다. 바로 주체적인 삶이다. 요즘 많은 사람이 YouTube, 출판, 커뮤니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인이 자신을 브랜딩 하고있다. 어떤 무언가가 나를 수식하는 것이 아닌(ooo의 홍길동) 내가 하는 일이 나를 수식하는 (홍길동의 ooo).. 2023. 2. 4.
어느 마케터의 아카이브 - 별게 다 영감 정부 사업에 선정되지 못하여 다음 스텝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와중 우선 무언가 읽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게되었다. 과연 저자는 어디서 영감을 얻었을까? 그리고 나는 어디서 영감을 얻을 있을 수 있을까? 그리고 그 영감으로 다시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을까? 사실 답은 간단했다. “기록”. 이것이 영감의 시작이었다. “정보를 아이디어로” “생각을 언어로” 일상의 날 것이 곧 영감의 소재 저자는 인스타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“영감 노트”를 작성하고 있다. 장황하고 어려운 글을 적는 것이 아니라 길을 가던 중 보았던 간판부터 시작하여, 1.5톤 트럭에 쓰여있는 광고문구, 다른 사람들의 인스타, 상품의 패키지, 전시회 등 그의 일상의 날 것들에 자신의 생각을 가미하여 짧은 글을 남긴다. 일.. 2022. 11. 4.